가끔 오는 남자 손님인데 항상 조용하고 무표정이라 몰랐거든 근데 방금 통화하면서 조용히 웃는데 눈 밑에 양쪽 볼쪽으로 인디언보조개 생기는데 순간 애기같이 웃는 게 순수해보이면서 진짜 귀여워보이더라 인디언보조개는 많이 못 봤는데 웃을 때 진가가 드러나네 넘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