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간다니까 자기 맛있는거 사주려고 가냐는데 왜 좀 그렇지..내가 예민한건가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난 알바로 벌어먹고 자기는 직장인면서..

내가 더 많이 내는데 저렇게.말하니까

좀 기분나쁘다..

[익인1]

쓰니가 더 많이내는데 말도 저렇게 하니...기분 나쁠만도

[글쓴이]

내가 예민한건 아니지..?

[익인2]

예민

[익인3]

너가알반데 너가마니낸다고?왜??

[익인4]

엥 애초에 상대가 직장인이고 너가 알바인데 왜 더 내?

[글쓴이]

내가 상대 취준일때 거의.다냈는데 상대 취업하고나서 한번 아무말없이 카페 얻어먹었거든? 근데 왜 이제는 내가살게라는 말 안하냐 하길래 내가 계속 내야하나 싶어서 계속 내가 냈어

[익인4]

????!?!??? 뭐지?? 한 번 얻어먹었는데 저런 말을 했다고?? 오반데

[글쓴이]

나보다 훨씬 많이벌면서 밥살때 돈없다고 다음 월급때 사주겠다하는거 기분나쁜건 예민한거야? (상대가 월급의 70퍼를 적금해

[익인4]

글쎄 난 이해못하겠당… 본인의 경제적인 부분에는 아무런 타격을 입고 싶지 않은거잖아… 그럼 방법은 두 개야 돈 많은 사람 만나거나 연애 안 하거나… 일단 널 많이 좋아하고 있어?

[글쓴이]

4에게
그니까 많이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 자기 기분나쁘면 분조장있어 ..그냥 애인이 사준다하면 가만히 있을까 이제는..

[익인4]

글쓴이에게
응 아니면 둥이가 애인한테 돈 쓰는 부분이 부담된다면 처음에는 가볍게 말해보고 변화가 없으면 진지하게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상대방이 전 연애에서 받기만 했을수도 있어. 내가 그랬거든. 난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했는데 둘은 잘 해결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