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하루하루를 감사해하면서 산다길래 와,,, 어떻게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을까 하고 그때 관심이 들기 시작하면서 사귀었거든?
데이트 시작하자마자 진짜 인간혐오 아이혐오에 찌든 발언들을 쉽게쉽게 뱉는 거 보고 팍식,,, 물론 하는 언사마다 엄청 부정적이었음
그러면서 뭔 감사해하면서 살아,,,ㅋㅋ 그 부정적 언행들이 나한테 옮겨와서 헤어졌는데도 말투가 변하더라고,,, 친구가 무언가를 한다고 하면 부정적인 경우의 수부터 말하는 게 습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