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평생 본인 노예로 살길 원하나봐 ㅋ

내가 덕질 중인데 콘 28년 평생 겨우 한 번 보내주고

덕질하다가 같은 지역 사람 잇길래 만나자 해서 ㅇㅇ 만나자 이러고 나 약속 잇음 이래서 말해주니까 자꾸 만나지 말라는 둥 그런 투로 말하고

걍 뭐 보면서 서울공화국 어쩌구 이럼서 말햇는데 겁나 뜬금 없이 야 너 콘서트 그런거 더 안 보낸다 이런 말이나 하고

아니 내가 엄마 출퇴근 다 해주는데 뭐 콘 겨우 하나 해주는게 다냐고 진짜 아 죽고 싶다 진짜

[익인1]

28살이면 너가 콘서트를 보내줘야 할 나이 아니야? 대충 보니 집에서 시답잖은 말하면서 덕질이나 하는 백수가 어머니 직장 출퇴근은 도와주는 거 같은데 뭐 얼마나 쓴소리를 했다고 그 나이 먹고 여기서 자기 엄마 뒷담을 까고 있냐?

[글쓴이]

야 내가 백수라고 어디에 써놨냐? 어? 일 하면서 덕질하는건데 무슨 덕질 한다고 무조건 백수라고 몰아가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럼 니 돈으로 가 ㅋㅋ 뭐 간단한걸 징징징 거리구 있니?

[익인2]

너가 28살인데 엄마가 너 콘서트 비용을 대주심,??

[글쓴이]

ㄴㄴ 난 그런거 안 바라고 엄마도 안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