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는 별로 안 떨리거든?
근데 즉석으로 답해야 하는
질의응답시간이 너무너무 두려워
팀플 발표할 때는
항상 답 못해서 팀원들이 했어..
(이때 진짜 미안하고 자괴감 들어…)
혼자 충분히 몇 분 정도 생각하고
정리하는 건 ㄱㅊ은데
즉석으로는 말을 진짜 .. 못하겠어….
그 순간 정리하고 말하기에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머릿속이 어지러워져서
정리가 1도 안 돼…
예상질문을 대비하는 방법은
항상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나와서 효과가 없고ㅠ
항상 내가 틀린 말하고 횡설수설하고 하니까
질의응답시간이 너무 두렵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거리낌없이 답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