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큰일났음; 예비시엄마가 친하게 지내재..딸같은 며느리ㅜ

	익인1 ?:딸같은 며느리는 없어. 9일 전 글쓴이 동의 9일 전
	익인2 오... 나도 거리두는게 좋지만 주변에 그러면서 잘 지내는 친구 잇긴함 9일 전 글쓴이 그냥 거리두는 게 베스트인데 9일 전
	익인3 엄마가 다 쏘는 고에요? 물어봐 9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일 전 글쓴이 웅ㅜ 부담스럽.. 9일 전
	익인5 처럼 우리엄마도 다같이 데리고 다니면..우리엄마들^^이러면 너무 간거겠지?..ㅋㅋㅋ 아 싫어~~ 9일 전
	익인6 튀어.. 9일 전
	익인7 아는언니 그런 집에 시집갔는데 금요일 저녁엔 시부모랑 밥먹고 토요일엔 시어머니랑 주말농장가더라^^... 9일 전 글쓴이 😭 9일 전
	익인8 남편에게 말좀 해봐 넌지시 말좀 하라고 9일 전
	익인9 왜 ㅋㅋ 난 어머님이랑 잘 지내고 있음ㅎㅎ 근데 남편쪽에서 집 해오고 이것저것 해왔는데 아예 처음부터 벽치고 들어가면 예쁨 못받을걸... 난 처음에 남편이 집이랑 빌트인 인테리어 풀셋팅 했길래 잘보여야겠다는 마음에 애교 좀 부리고 했더니... 지금은 진짜 엄마같이 편하게 지내 시댁 놀러가도 밥그릇만 같이 치우고 소파 앉아서 폰게임 하고 수다떨고.. 그랬더니 용돈이랑 콩고물도 좀 떨어지더라 ㅋㅋ 그리고 미혼들 많아서 모를거같은데 기혼들한테 물어보면 요즘은 시부모들은 며느리한테 찍소리두 못해~~ 오빠 와이프는 각자효도라면서 엄마 생신때 얼굴 한번 안비추는데 울엄마는 암말도 못해 ㅋㅋ 9일 전 익인13 22 난 미혼이긴 한데 ㅋㅋㅋ나도 어릴땐 진심 네이트판 인티같은 커뮤만하고 살아서 저런 소리 들으면 엥 뭔소리야; 란 말부터 나왔을거 같은데 요즘엔 현실보면 진짜 같이 해외여행도 잘 다니고, 시집살이 같은거 안시키고 잘지내는 시어머니 며느리들 주변에 많음.. 9일 전 익인9 시집살이가 뭐야 진짜 ㅋㅋ 상견례때 아버님이 우리집쪽에 딸처럼 생각한다 몸만 오라고 하길래 속으로는 큰일났다 생각했었어 근데 진짜 까보니 시집살이는 무슨ㅋㅋ 걍 미혼일때 집에서 하던대로 같이 먹은 음식이니 같이 치워야지 마인드로 일하니까 예쁘게 봐주시더라구.. 커뮤사세로 살면 예쁨 못받어 ㅋㅋ 9일 전 익인13 ㅇㅈ ㅋㅋㅋ뭐 물론 네이트판에 나오는 진상시부모들도 물론 있기야 있겠지? 이런것도 사람바이사람이니깐.. 근데 예비시엄마라는거 보니까 결혼도 하기 전이고 아직 어떤 분인지 제대로 겪어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무서워할 필요는 없을거 같음 ㅋㅋㅋ 엄마-딸처럼 지내자는게 진짜 모녀처럼 지지고볶으면서 못볼꼴도 보면서 친하게 지내자 이런게 아니라 적당한 거리는 두되 종종 데이트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잔거 같은데 일단 적당히 지내보면서 파악해보는게 나을듯ㅋ 9일 전 익인9 맞아 뭐 진짜 친딸처럼 지내자 이런것도 아니고 걍 적당히 친하게 지내자 이런 의미인데 처음부터 너무 겁먹으면... 그리고 난 처음엔 받은게 너무 많아서 좀 잘보여야지 마음에 신경쓴것도 있는데 잘 보이니까 진짜 콩고물도 떨어짐ㅋㅋ 며느리 증여가 천만원 공제라면서 증여해주심.. 나중에 혹시모를 비상금으로 쓰래.. 좋은 사람들이니 나도 잘한것도 있겠지만 딸드립에 지레 겁먹고 벽 쳤으면 증여도 못받았을듯... 9일 전 익인14 남편쪽이 집이랑 빌트인 인테리어 풀셋팅?? 이게 공정한 결혼이 맞는건가?? 9일 전 익인9 왜?ㅋㅋ 취집같아서? ㅋㅋ 9일 전 익인22 그건 집안마다 사정이 다 다른거짘ㅋㅋㅋㅋㅋ 불공정한 결혼이랄게 있낰ㅋㅋㅋㅋ 9일 전 익인9 ㅋㅋㅋㅋcc로 만나서 5년 연애하다 20대 꺾이기 전에 결혼했는데 취집 댓글을 다보네 ㅋㅋ 9일 전 익인22 걍 딱봐도 부러워서 그런거같음ㅋㅋㅋㅋㅋ 9일 전 익인27 cc로 5년연애가 중요한게 아니고 남편이 집이랑 빌트인 인테리어 풀셋팅할동안 익인9는 겨우 소액으로 혼수한거니까 취집까지는 아니더라도 공정한결혼 얘기는 나올만하지 9일 전 익인9 27에게 공정한 결혼의 속뜻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데 ㅋㅋ 공정한 결혼의 속내에 취집 말고 따로 생각나는 단어 있어? 9일 전
	익인10 지레 겁먹고 방어태세로 나가지 말고 지켜봐 생각보다 잘 지내는 집도 있음 어떤 일이 있으면 그 이후에 거리를 두거나 걱정해도 되는 거 아냐? 우리 새언니는 엄빠한테 진짜 편하게 대함 9일 전
	익인11 절대 불가능 9일 전 익인11 나도 그 말에 속았더랬지 9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일 전
	익인12 나다! 울어머님 진짜 너무 좋으심ㅋㅋ 아들 둘이라 진짜 나를 딸처럼 대해주심 그냥 누워있어라~ 하시고 밥 다차려주시면 난 그냥 잘먹겠습니다~하고 밥먹음 설거지도 나 안시키심 우리둘이 팔짱끼고 같이 놀러다니고 어머님이랑 성향만 맞으면 진짜 좋은데!!! 9일 전 익인25 이런 경우면 좋겠고만 익인이가 좋은 시어머니 만난듯 9일 전
	익인15 딸이 없으셔서 진짜 친딸이 어떤지 모르시나? 9일 전 글쓴이 딸 없으심ㅋㅋ 9일 전 익인15 아그럼 유니콘같은 딸에 대한 로망이 가득하시겠네...ㅋㅋㅋ 9일 전
	익인16 그냥 앞에서 네 하구 쓰니편하게 행동하면 돼 ㅋㅋㅋㅋ나도 아들만 둘인 집으로 시집갔는데 내가 들어와서 분위기가 바뀌길바란다, 아빠(시아버지)한테 애교 피워라 이런말 그냥 한귀로 듣구 넹~ 이러구 말아 ㅎㅎ 9일 전 글쓴이 앗 웅웅 ㅎㅎ 9일 전
	익인17 딸 같은 며느리 = 딸처럼 너를 부려먹고 내가 힘들 때 수발을 들어줘야 할 것이야 낳고 키워준 고생은 없고 늙은 나를 젊은 니가 챙겨줘야 할 의무만 생김~ 9일 전 글쓴이 ㄷㄷㄷ 9일 전
	익인19 미리 겁먹을 필요없고 좋으신 분이면 넹하고 맛난거 많이 얻어먹고 그래...그냥 적당히 끊고 맺고 하면됨 나중에 진상부리시면 그때 맞춰서 행동하면됨 근데 젤 중요한건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편의 태세임..한번 슬쩍 물어봐 어머님이 이러시는데 나 어떻게 해야해?? 하도 아방하게 물어보면 답나온다 9일 전
	익인20 설거지는 엄마가 해조! 9일 전
	익인21 딸 생기니까 좋네 하더니 불평불만 나한테 전화함ㅋㅋ.. 나도 식전엔 시댁 괜찮다 생각했는데 시는 시여 ㅋㅋ 개시름 9일 전 익인21 왜 나한테 전화해서 뭐라하시냐고 물으니 며느리는 자식 아니냐고 그럼 ㅋㅋㅋㅋ 아들한텐 전화 한통도 안했으면서 9일 전 글쓴이 허어어어헐 9일 전 익인21 잘보이려고 친해지려고 하지마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살아 그게 제일 맘편해 9일 전
	익인23 으 당연히 싫지 저걸 이해하고 말고인가 솔직히 딸이라고 저런거 엄마랑 다 하는거 아니고 아들이랑 할수도있는데 며느리생긴다고 아들이랑도 안하던걸 딸같은 며느리라하면서 같이 하자는거 싫음ㅜ 딸같은 며느리 필요없고 하고싶으면 아들불러서 했으면 좋겠음 9일 전
	익인24 넷사세나 지레겁먹는다< 이런게 아니라 걍 내 성향이 그런쪽이 아니다 싶으면 싫은거지 뭐... 걍 앞에선 네 하하 하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지내~ 애인 좋아서 결혼한거지 어른 예쁨받으려고 결혼했나 뭐 9일 전
	익인26 보통 딸 없으신 분들이 많이 그러시긴한데 사바사지만 먼저 벽치지말구 조금만 비위 맞춰주면 뭐가 많이 떨어진다 ㅋㅋㅋㅋㅋ 어자피 어려운 시댁 비위 맞춰가며 사는거 잘 지내면 좋은거지 커뮤에 글 넘 신경쓰지말고 그렇다고 예쓰맨되라는건 아닌데 먼저 벽칠필요는 없다는거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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