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굴은 내스타일 아닌데 자꾸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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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못생겻다,,? 그건 아님 그냥 깔끔하고 똘똘하게 생김

성격이 좋아서 자꾸 보게됨 빤히,,

[익인1]

알고 지낸지 얼마나 됐는데?

[글쓴이]

알고 지낸지는 이주 됐다,, 한 세번정도 봤어 그분이 나를 빤히 보면서 웃고 그러는데 집 와서 자꾸 생각남 흑흑

[익인1]

좋아하는거 맞는거 걑은데 ㅎㅎ 근데 상대방 성격이 어떤 스타일인데?

[글쓴이]

내가?? 우우... 좋아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ㅋ큐ㅠㅠ 그분 성격도 깔끔해! 인티제야!
성격도 나름 다정하신 것 같더라고 내가 다정함에 되게 취약한 인간이라,,🥲

[익인1]

둥이는 mbti 뭔데? 원래 이상형은 뭔데?

[글쓴이]

1에게
나는 잇팁 잇프피 번갈아서 나와!
내 이상형은 다정하고 차분하고 조용하고 나랑 결이 잘 맞는 사람!!

[익인1]

글쓴이에게
흠 그럼 둥이 스타일에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어디서 보는 사인데? 단 둘이 시간도 보내봤어?

[글쓴이]

1에게
동아리에서 만났는데 아직 어색하고 시험기간 끝나고 만나기로 했어! 그래서 단둘이 있을 시간이 없어.. ㅠㅠ
인티에 글 몇번 올렸었는데 다들 그분도 나한테 호감은 좀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ㅎㅎ 나중에 밥이라도 먹자고 말해보려거 하는데 싑지않다🙄

[익인2]

헐 ㄹㅇ 나도 요즘 그런 사람 있음 ㅋㅋㅋㅋㅋㅋ 얼굴 ㄹㅇ 내 스탈 아니고 오히려 못생긴 쪽에 가까운데 성격이 너무 내 스탈이라 먼가 자꾸 생각하게 된달까 .. ㅋ 애초에 난 얼굴 보는 스탈이 아니라 그런가..

[글쓴이]

하 나는 얼굴 진짜 보는 스타일인데 나 왜 이럴까,, 못생긴 쪽에 가깝다는게 진짜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근데 눈썹깔끔 피부깔끔 손톱깔끔 외적으로 다 깔끔해서 보다보면 오,, 싶기도 하고

[익인3]

깔끔하고 똘똘하게 생겻다는 말에서부터 이미 호감도가 보인다

[글쓴이]

오 그래,,? 하긴 호감 없으면 걍 못생겼다고 하겠지

[익인4]

나도 그런사람있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이미 사귀고있었음..

[글쓴이]

진짜 매력에 빠지면 답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