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니인데 이 언니 나 싫어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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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 올린 게 어제 아침이었는데 같이 퇴근할 때보니까 말 없이 다른 정류장에서 내렸더라고🥲 버스에서 조느라고 몰랐는데 원래 내리던 곳에서 내려보니까 없더라구 무슨 약속이 생겨서 따로 내린 걸 수도 있는데 계속 내가 싫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드네.. 회사 안에서는 덜 그러는데 같이 출퇴근 할 때 인사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그래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난감해

[익인1]

그냥 그 언니도 사회 초년생이고 본인 힘드니까 너한테 화살이 돌아가는 듯ㅇㅅㅇ 그런 부분은 걍 모른 척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너는 행동 ㄱㄱ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둘이 사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ㄴㄴ 굳이 사회 생활하면서 적 만들 필요도 없고.. 근데 무시를 넘어서서 선 넘는 띠꺼운 짓 하면 그런 부분은 떠 허ㅏㄱ실히 대처하구

[익인2]

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같아서 그 사람도 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닐거야.. 같이 입사했더라도 너가 그 사람한테 영향 받을 필요 없고 그냥 자기 알아서 하게 둬ㅠ 같이 입사했더라도 어차피 나중에는 각자 알아서 일하고 사회생활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