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술을 즐겨마시긴하셨는데 , 4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술을 드셔 . 우리 부모님 주말 부부이신데 , 주중엔 엄만 맨날 자기전에 2병정도 마시고 , 아빠는 잘 모르겠어 ュユ근데 주말이 진짜 문제인게 금요일 아빠가 본가에 올때부터 그냥 계속 술이야 . 주말아침부터 맥주마시고 취하면 자고 tv보면서 또 술먹고 다시 자고 새벽에 인나서 또 술먹고 진짜 부모님이 부부같지도 않고 그냥 술친구같아 그러니 집안이 엉망진창이고 , 일요일 저녁에 다 치우고 ,,, 나랑 동생도 성인인데 동생은 집안꼴이 이래서 할머니댁으로 도망쳤어 나도 몇번이고 어릴때부터 말해도 소용이 없어서 그런지 이제 나도 반포기상태인데 ,, 가끔씩 가족들이랑 드라이브도 , 놀러가고싶은데 이게 놀러가도 밥먹을때 부모님이 술 드시니 그런 모습도 보고싶지도 않고 ,, 부모님이 제정신인 상태로 일주일만이라도 지내고싶다 ,,부모님의 건강도 걱정도 되고 , 엄마아빤 이게 스트레스 해소용이라는데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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