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1년전에 요양원에 들어 가셨어
근데 오늘 할머니가 밖에 할아버지가 심어주신 화분이 시들시들 하다고 그래가지고 좀 눈물이 나는거얔ㅋㅋㅋㅋㅋ ㅜㅠㅠㅜㅠㅜㅜㅜ
좀 감동이랄까... 할머니 주려고 갖고온 화분이랬대 ㅋㅋㅋ 90 다돼서도 할머니 생각하고 갖고 오신 할아버지가 귀엽고 ㅋ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