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다 잘 지내는 오빠랑 나는 잘 안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근데 이런 말 하는 거 주변에 오빠가 처음인데 오빠랑 계속 잘 사귀고싶어서 그냥 털어놓는다고 나 되게 질리고 지치는 타입인 거 알아서 정 떨어져도 할 말 없다고 오빠가 생각한 나랑 다를 것 같아서 죄책감 느낀다고 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그냥 빨리 말해달라고 괜히 사소한 감정이나 주변 시선 때문에 나랑 사귈 필요 없다고 말하는 거 어때.. 나진짜정신병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