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왠지 곧 내가 떠날거같아.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나는 정말 진심으로 있잖아
너희들이 남들하는거 다 해보고,
많이웃고, 가면이아니라 정말 행복하길 바라.
진심인데 어떻게 전달이 되려나.. ㅎㅎ ㅜㅜ
나는, 즐거워도 그 시간뿐이고, 항상 내 보통의상태는 우울그자체였어. 아마 초등학생때부터 일거야.
재미있게 놀더라도 곧장 그시간이 끝나면 바로
우울에 빠져서는, 모든 인간관계가 가면일 수 밖에없는 몸. 웃고 긍정적인척. 연기안하면 나는 항상 우울한 여자1이 되버려.
근데 이내 곧 쓰러질거같아 나.
기댈 사람도 기대고 싶은 마음도 없어!
너네도 알다시피 한국은 참 힘든나라잖어!
괜히 기대서 뭐해~! 애들 힘들텐데!!!!!!!!
난 그냥 조용히 갈테니, 너넨 꼭 1000살 까지 살다올라와 :)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