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친구는 모솔이야 안지는 한달 좀 안됐어
호감인거 같은점:
바다가고 싶다고 하길래 내가 '가면되지!' 했는데 같이 가달라고 함, 비슷한 방향 통학러라 거의 매일 같이 집가긴 했는데 나 되게 늦게끝나는거 기다리고 같이 집간적있음(집돌이라 놀랐어..ㅋㅋ), 톡오면 거의 칼답, 자기가 먼저 연락 마무리한적없음, 어디가자고 하면 거절한적없음
아닌거 같은점:
톡에서 음슴체를 많이 씀, 이상형 얘기했는데 나랑 완전 반대, 평소에 먼저 톡오거나 먼저 어딜가자고 한적 없음(만나고 헤어진 직후 선톡이랑 스토리 답장은 온 적은 있어)
일단 다음주 주말에 술약 잡아놓긴 했는데 은근한 호감표시 계속할지 말지 고민돼서 물어봐🥹스며드는중이라고 믿고싶다
애인이 나랑 연애전에 성매매했는데 믿음주고 전적으로 지지해주면 이제 안할수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