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격 좋다고 많이 듣는데 정작 내 자신은 너무 힘들어..

그 착한 아이 콤플렉스인가 그거 같아

사람들이 만나고 친해지면 참 착하고 다정하다, 좋은 사람 같다 하는 칭찬 많이 하는데 정작 나는 하고 싶은 말 다 못해서 힘들고 남을 너무 배려해서 힘들더라

그렇다고 남을 배려 안 하자니 욕 먹을거 같고 싸울 거 같고.. 

나 같은 익 있니

[익인1]

내가 그래 큰 소리 나는거 싫어하고 싸우는거 싫어해서 그냥 내가 맞춰버림

[글쓴이]

너도 그렇구나ㅠㅠ 너무 힘들지 않아?

[익인2]

콤플렉스가 아니라 그냥 착한 사람！！
쓰니님은 다정한 사람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좋은 사람만 남을거에요☺️

[글쓴이]

고마워요ㅠㅠ 말 너무 예쁘게 하신다~ 좋은 사람들만 남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스 하나도 안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