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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 꽃 모두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 음… 구분하지 않아도 꺾어서 먹지 않고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독꽃이든 꿀꽃이든 두개 모두 비슷한 듯 다른 모습에 어떤 모습이 다르다는 걸 알고 진정한 아름다움이 뭔 지 알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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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봄은 다 지났고 꽃전은 봄에 먹어야 맛있는데
30일 전
글쓴이
여름 수박 처럼
30일 전
익인1
구분하지 못하는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라... 정확히 무어라 말은 못 하지만 차이는 구별할 수 있다는 뜻인가?
30일 전
글쓴이
내가 생각하기에 철쭉은 별처럼 뾰족하고 날카로워 진달래를 닮았지만 먹으면 안 되는 꽃이란 걸 스스로 티를 내는데 진달래는 뭔가 꽃잎이 여려서 먹으면 아주 단 맛은 안 나지만 필요한 네가 느끼는 미세한 단 맛이 날거야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못 먹는다고 꽃이 아닌 건 아니잖아
그게 꽃의 표현 방식인거야
나를 먹으면 아플테니까 먹기보단 내 자체를 봐주라고

30일 전
글쓴이
아무튼 난 그렇게 느꼈어~ 감성적인가? 그래서 쉽게 아프고 나니까 그렇게 보이더라
아프니까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도 있네

30일 전
글쓴이
어릴때 형편이 안 좋아져서 시골로 왔을때 진짜 사람은 이렇게도 파탄날 수 있구나 싶었을때 또 시골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자연에서 어떻게 먹을 걸 얻을 수 있고 이런 시골 음식들이 맛있어질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어떤 시련은 아픔도 주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걸 그때 느꼈다?
그때 쑥떡이 찰지면서도 쌉싸름함에도 달다는 걸 처음 알았어!

30일 전
익인1
예상치 못한 날들에서는 작은 것들도 유독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 더 오래 기억되기도 하고
30일 전
글쓴이
그런가? 막 격투기 보면 있잖아 체격 차가 엄청 큰데 쪼마난 사람이 절대 저렇게 큰 사람을 꺾어낼 것 같지 않은 사람이 무슨 초사이언처럼 막 급소 팍 팍 하고 이기는 것 처럼…
엄청 큰 시련이 다가올때 사람이니까 이길 수 있을까 두렵겠지만 그 두려움이 나를 제일 약하게 만드는 거고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극복하려고 악바리를 쓰잖아 그게 훈련이 돼서 단단해지고 시련을 무찌를 수 있어
내가 큰 시련을 이겨낸 비결이야
큰 시련은.. 사람마다 본인에게만 해당된 배정된 아픔이라 어쩔땐 진짜 못 이길 때도 있어
져서 슬프고 억울하지만 죽지 않는 이상 다가온 이 시련에 어떻게 극복해야 될 지 잘 배운 걸로 이길 수 있으니까

30일 전
글쓴이
나는 영웅은 원펀맨 처럼 탄생 자체로 영웅이 된다 생각하지 않아
절대 선은 없듯 다른 단점을 어떻게 이겨냈느냐 어떻게하면 저런 노력이 나오는가.. 가 난 흥미로웠으니까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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