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개를 버스에 데리고 탈 거면 ㅌㅋ

자기 좌석 안으로 갖고 타던가 아님 사람들 통행에 방해 안 되게 하던가 해야하는 거 아님? 구라 안 치고 저 시내버스 올라가는 통로에 떡하니 케이지로 길막해두고 사람들 지나갈 때 케이지 건드리니까 째려봄 아니 그럼 애초에 본인이 서서 가던가 맨뒤로 가던가 하지 아오 저 사람 하나 때문에 뒤에 자리 많은데 못 앉아서 감... 짜증나

[익인1]

키우는게 유세인가범ㅋㅋㅋ

[글쓴이]

진심 짜증남... 버스 전세냈나 본인 강아지 그렇게 소중하면 택시를 타지 ㅋㅋ

[익인2]

아 근데 쓰니 화나서 사진가져온 거 개웃곀ㅌ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글쓴이]

그라데이션 분노 상태여 지금... 하

[익인3]

요즘 대중교통에 이상한 사람 많이보여ㅋㅋㅋㅋㅋㅜㅜㅜ

[글쓴이]

ㄱㄴㄲ 케이지 빌런은 또 처음 봄

[익인4]

아니 급정거해서 캐리어 앞으로 쏠려나가면 어쩌려고.. 멍멍이를 위한것도 아닌거 같아..누가 누굴 키우는거냐 대체..ㅜㅜ 고생했다 쓰니

[글쓴이]

아 그니까 케이지에 바퀴 달려있던데 잡지도 않던데 그래서 급정거 했을 때 사람들이 다 앞으로 케이지 쏠리는 거 보고 어?!! 하고 잡아주심 정작 그 사람은 나몰라라... 고맙다는 말도 안 하고 그냥 걍 자연스럽게 받더라 근데 쏠럈을 때 강아지랑 눈 마주쳤는데 동공 커지드라 견주도 아닌 내가 아슬아슬했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