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 하는 사이고 얘가 나보다 1년이상 먼저 일 시작했고 날 이 분야에 꽂아줬어 그래서 의지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고 그랬음 .. 물론 최근엔 나도 의지안할려고 노력 많이 함
근데 얘한테 일이 너무 많이 몰림 내가 도와줄수 없이 혼자 해야하는 일 그 이후로 나한테도 권태기가 온거같아
일이 많아진 이후로 일하는 날이 하루 는 이후로 애가 너무 힘들어보이니까 말을 못 걸기 시작했고 ( 같이 있던 셋이 좀 친하던 언니도 걔가 이상함을 눈치챔 )
지금은 내가 사적으로 말 걸면 진짜 싸가지없게 대답함 ( 예를들어 스토리 보니까 주말 잘 보낸거같다 이랬더니 잘 못보냈다고 이렇게 대답함… ㅋ ) 오늘 같은 일을 하게됐는데 얜 해봤고 난 안해봤어 그래서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어 내가 잠깐 물어볼 타임에 물어보면 끝나고 정리하자 이래놓고 끝나고 바로 인사하고 집 감 인사는 해
나 어떡해 … 진짜 너무 힘들다 사적으로 이야기 안한지 3주이상 된거같아 엉엉 울면서 집감
차라리 내가 뭘 잘못했으면 걍 손절 하거나 당하겠는데 당장 3월까지만해도 서로 농담 주고받으며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