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다니고, 전애인는 대학생이야
얘랑 연락문제로 헤어졌어. 같이 학교 다닐땐 잘 지내다가, 내가 일하다 답장 늦어지는거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 애정이 식었다, 너만 바쁜줄 아냐, 이러다 서로 모난 말 뱉고 끝났지
요즘 그런데 다시 떠오르더라, 새벽감성인가 ㅋㅋ 걔만큼 날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