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혼식 안 하고 싶었는데 양측 부모님이 꼭 하자 해서 알아 보는 중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ㅜㅡㅜ ,,,

둘 다 딱히 부를 사람 없고 회사도 큰 회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신부인 나도 결혼식 굳이 라는 생각이 커서 안 하고 싶었는데

양측 부모님은 그래도 예쁠 나이일 때 해야지 ~ 안 할 수는 없다 하셔서 진행 하기로 함,,,

대신 직계랑 친친만 부르는 스몰,,,

아효 알아보기 귀찮앙

[익인1]

스몰이 진짜 더 귀찮더라..

[글쓴이]

진짜 우리 백명도 안 되서 선택권 더 작고 넘 ~~ 귀찮앙,, 예랑이가 후보 보내 주겠다는데 즨짜 돈 아깝다 << 라는 생각만 오백번 즁

[익인1]

일반 웨딩홀에서 보증인원 100~150명 잡을 수 있는 곳 한 번 알아봐바 진짜 적지만ㅠㅠㅠㅠ
스몰웨딩 알아보다가 나도 저렇게 했어..ㅋㅋㅋㅋ아 너무 귀찮더라 진짜

[글쓴이]

근데 보증인원 백명이면 그 백ㅂ명에 대한 돈은 다 지불해야 되는 거지??

[익인1]

웅..그건 "보증"인원이라 그거에 대한 비용은 다 내야되는거..!!

[글쓴이]

1에게
하 징쟈 아깝다ㅏㅏ ㅠㅠㅠㅠ 근데 스몰웨딩은 진짜 폭이 넘좁아ㅏ

[익인1]

글쓴이에게
일반 웨딩홀에서 보증인원 적으면 시간대 좋지도 않긴 하더라..후..ㅠ..
서울살면 연희/북촌 이런데서 스튜디오 빌리고 스몰웨딩 100명 정도로 하는데 꽤 있긴 하더라..!!

[글쓴이]

1에게
걍 스튜디오 빌리는 게 진짜 답인가?
찾아봐야겠당 고마오ㅠㅠㅠ

[익인2]

나도 안할려다가 했는데 들어온 축의보고 안했음 우리 부모님 억울?했겠다 싶았음 또 따로 챙겨주시고 폐백도 했어서 현금으로 신행에서 신나게 놀고왔따 !

[글쓴이]

우린 축의 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양측 부모님이 결혼식 보고 싶다느 ㄴ게 더 커서 ㅠ

[익인3]

와 내가 그래서 결혼식 했잖아ㅋㅋㅋㅋㅋㅋ야외스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