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어려워지면 회사가 잘라? 아님 나가라 해?

나가기 싫다면.. ? 

[익인1]

보통 권고사직하고
실업수당 신청할수있게 정리해줌

[글쓴이]

한달 남았는데... 한달 있다 자르면 안되냐고 해도될까..

실업급여 기준..ㅠ

[익인1]

엉엉 잘 말해보셈

[익인2]

자름 권고사직
버틸 수 있음 버티는 건데 솔직히 쉽지않음

[익인2]

우리회사만 봐도 팀장인 사람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시키고 부서이동시키고 그래..나가라고 압박줌

[글쓴이]

그래도 안나가긴 하네..ㅋㅋㅋ

[익인2]

ㄴㄴ그래서 나갔어.. 분위기가 진짜 안 좋아지거든

[글쓴이]

헉 실급받게해줬어 ?

[익인2]

글쓴이에게
그것까진 모르겠어 오래 일했던 분들이라 받게 해줬을 거 같긴 함

[글쓴이]

2에게
쩝.. 참 약았당.. 니들이 실으면 니들이 끊어야지.. 왜 스스로나가게만듦 =ㅠ

[글쓴이]

어떤게 쉽지 않다 생각해 ?

[익인2]

ㅇㄷ

[익인3]

회사가 자르는 거랑 나가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 말 아냐...? 나가기 싫어도 권고사직으로 고용 관계 끊어 내면 별수 없지

[글쓴이]

자르는건 회사강제고

나가라는건 회사는 안자를테니 너가 스스로 나가지..

[익인4]

본인이 자진퇴사 하게 만들던데

[글쓴이]

어떻게 만들어 ?

[익인4]

업무 배제를 시킨다거나
갑자기 타부서로 바뀐다거나
타지역으로 전근을 보낸다거나

직장인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이지만
타부서로 바꾼다거나 전근 보내는건
딱히 신고 사유도 없음

[익인5]

몰랐는데 실급타게해주는것도 영업장에 불이익있나봄 그래서 경영악화든 뭐든 지발로 나가게 유도하더라 일부러 괴롭힌다든지 안나가면 우리 어려우니까 월급까서줄게라든지 싫으면 나가든가 이런식임

[글쓴이]

레알 ? 그런건 신고안돼?

[익인5]

내가 당해본적이 있어서 그래
처음 코로나 터지고 그때 시기긴한데 그핑계로 수익이 안난다면서 기약없이 수익날때까지만 월급 반만 타가라고 했음 그게 말이되냐 그렇다고 내가 월급 4-500되는것도아님ㅋㅋ

[글쓴이]

스스로 나가기 싫은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