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딸들은 아빠 안 무서워한다는 거 정말임 ??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대다수 정상적인 가정은 아빠 안 무서워 해?

[익인960]

어릴때도 아빠는 1도 안 무서웠고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어

[익인961]

울집도 그렇고 다른 집도 그렇고 우리 할아버지를 봐도 그렇고 가정적인 남편은 부인의 기를 꺾으려들거나 자존심을 세우거나 하지 않으니까! 무서울게 없음

[익인1043]

22

[익인962]

난 무서워

[익인964]

난 우리아빠 너무 귀엽고 가족들위해 고생한거생각하면 마음아프구 그래

[익인965]

전혀 안무서움 아빠 나한테 화낸적도 없고 엄청 챙겨줘서.. 오히려 엄마가 화낼때 무서워서 불편함

[익인966]

무서운데

[익인968]

아빠랑 맨날 장난치구 놀아서..안무서워

[익인969]

어릴땐 화내면 좀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냥 아빠 행동들이 이해가 가서 걍 안쓰러움 아빠도 젊었을때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서

[익인970]

일단 아빠 내친구임

[익인971]

화낼때만무서윰

[익인972]

웅 한개도 안무서워 오히려 엄마가 더 무서워 아빠가 무서울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 조차 안해봤어

[익인973]

웅 귀요미쪼꼬미

[익인974]

울 아빠는 사람이 순해서 안무서워 근데 한 번 빡치면 개무서움

[익인975]

안무서움

[익인976]

우리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어릴 때도 무서워했고 지금도 어느정도 무서워

[익인976]

어릴 때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데 허락 안 해주셔서 대신 아빠께서 내 펫 하시라면서 매일 아이 예쁘다 우쭈쭈쭈~ 하면서 놀았는데도 무서운 건 있음 아빤 편하고 엄마랑 오히려 더 불편한 사인데 엄만 안 무서움

[익인977]

ㅇㅇ맨날 장난치고 놈

[익인978]

근데 아빠가 귀엽고 장난친다는 딸들은 보통 몇년생이야? 90년대생인데 그때만 하더라도 티비보면 아빠한테 엄마가 존댓말쓰고 그러는게 당연한 때 아니었어?

[익인979]

안무셔

[익인980]

무서운 근데 난 엄마 아빠 둘다 무서움

[익인981]

아빠 성격이 화 많이 내시는 편이긴 해도 무섭지 않아

[익인982]

엄마아빠 다 평소에 안 무서워 내가 잘못했을때나 무섭지

[익인983]

어느 타이밍에 화낼지 몰라서 항상 조금은 무서운듯? 단둘이 있으면 좀 불편함

[익인984]

웅 안 무서움

[익인985]

아빠 하나도 안무서움... 내가 선넘지만 않으면 엄마보다 훨씬 순해(?)

[익인986]

안 무서워
아빠 티비 보고 있으면 옆에 가서 아이고 이 배 어쩌냐 하면서 배 쓰다듬고
엄마가 ㅇㅇ이 오빠~~ 청소해줘 하면서 장난스럽게 부르면 난 옆에서 ㅇㅇ이 아빠~ 청소해줘 이러면서 쇼파에 앉아서 발 들고 놀아 ㅋㅋㅋㅋ
그럼 아빠가 웃으면서 청소기로 장난침ㅋㅋㅋㅋ

[익인987]

무서웠던적 없고 내가 일하고 나서부터는 아침마다 회사가기싫은데 그 싫은걸 아빠는 안쉬고 평생해온게 가끔은 너무 눈물나게 고맙고 존경스러워ㅠㅠ

[익인988]

ㅇㅇ

[익인989]

안무더웡 ㅋㅋㅋ

[익인990]

개무서운디... 어렸을때 겁나 맞기도 했고 성격도 불같아서 ㅋㅋㅋㅋ

[익인991]

딱히?? 별로 권위적이시진 않고 딱히 친구같지도 않긴 한데,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냅두셔서ㅋㅋㅋ 평생 맞아본 적없엉

[익인992]

웅

[익인993]

울아빠 귀요미

[익인994]

웅 아빠도 엄마도 다 안무서움

[익인995]

엄마만 무서웅

[익인996]

평소에는 아빠 놀리고 잘 지내는디 아빠가 술 마시면 무서워 다른 건 아니고 살짝 윽박질러 ㅠ

[익인997]

울 아빠 가정적인 사람 아닌데 무섭진 않음

[익인998]

무섭긴해 근데ㅠ귀여웡

[익인999]

아빠가 화낸 적이 한번도 없어서 딱히

[익인1000]

안 무서워

[익인1000]

걍 짱친

[익인1001]

아빠는 아빠의 권위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난 그저 친구 대하듯이 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인1002]

별 거 아닌 걸로 갑자기 언성높이고 혼자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화낼때 있는데 어릴땐 무서웠는데 이젠 그냥 사람이 뭐 어떻게 살아오면 저렇게 되나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새삼 저런 사람이 내 아빠라고 생각하니 쪽팔릴 때도 있고..ㅋㅋ 화안낼땐 괜찮음

[익인1003]

내가 성격이 기쎄고 아빠 많이 닮았는데 내 성격이 더 드러워서 안무서움
내 기준 안맞으면 말로 맞다이뜸 근데 거의 내가 더 열린사고라 내가 맞는 말하긴 함

[익인1004]

싫어할 지언정 무서워할리가

[익인1005]

웅 내가 다 이겨

[익인1006]

나 어릴때 술취한 남자가 엄마한테 껄렁대서 아빠 극대노한거 눈앞에서 봤는데도 안 무서움
울아빠 무섭게 생겨서 첨보면 쪼는 사람 많은데 난 잘 모르겠음

[익인1007]

엉 안무서운디...

[익인1008]

내가 잘못을 했을 땐 혼이야 나겠지만 그땐 아빠가 엄하시지 무섭거나 두려움이 느껴지진 않음 평소에도 그렇고 혼날 때도 엄하셔도 애정이 느껴짐

[익인1009]

안 무섭고 오히려 기여움ㅋㅋ

[익인1010]

음 안무서워 한번도 나한테 혼낸적도 화낸적도 없어

[익인1011]

무섭진 않음

[익인1012]

기본적으로 안무섭고 혼날땐 무서움

[익인1013]

평소엔 안 무서운데 아빠가 화가 진짜 거의 없는 사람이라 화낸 거 28년 살면서 딱 한 번 봤는데 무섭더라 가족한테 화낸 게 이니어서 다행일 정도로... 그거 말곤 무섭다고 생각한 적 없어

[익인1014]

나는 진짜 한번도 안 혼나봤어 아빠한테는!! 내 동생은 혼나는거 몇 번 봤는데 나는 진짜 안혼내시더라 딸이라그런가..

[익인1015]

내 베프!!!

[익인1016]

혼날때 빼곤 안무서움

[익인1017]

너무 무섭게 굴어서 이혼당하고 지금 철저히 혼자되셨지..

[익인1018]

난 진짜 부모님한테 잘 자란듯 .. 우리 엄마아빠 화 한번 내신적 없고 때린적도 없으시고 그덕에 나도 잘 자라서 효도 중이야 진짜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보면 될듯 .. 외롭다가도 부모님만 보면 기분 좋아지고

[익인1019]

진짜 안무서움.....

[익인1020]

화내면 무서움 ㅜ
근데 거기에 쫄진 않음..

[익인1021]

웅 아빠 잡는사람 딸밖에 없음

[익인1022]

무서운거보다 증오 원망 미움 이런감정만 있음.왜냐 성인되서도 쳐맞고살아서 그 더러운성질머리 지긋지긋함..집 나오고 거의 10년 연 끊고 살고있음..제발 나 찾지마..

[익인1023]

안무서움 근데 훈육할 때는 무서웠음

[익인1024]

ㅎ.. 엄청 무서워함

[익인1025]

화 엄청 내도 1도 안 무사움

[익인1026]

안무서움..화내는편도 아니시고..훈육도 조용히 말로 하시는편이라..

[익인1027]

무서워 폭력적이고 이중적인 아빠 때문에 가출시도 하고 우울증 걸려서 인생 망가짐 살기싫다

[익인1028]

ㅇㅇ 가끔 빼액 하고 소리지르면 순간적으로는 좀 움츠러드는데, 그렇다고 날 때리거나 하지는 않을걸 아니까 "아빠 왜그래!" 하고 역으로 소리치기도 함

[익인1029]

하나도 안무서워 아빠가 나한테 화낸적이 없어서 그런가

[익인1030]

와 ㄹㅇ임 글고 아빠가 오히려 뭐라고 못하던데

[익인1030]

애초에 화내는 편도 아님 화내는 건 엄마 담당^^ 근데 댓들 보니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닼ㅋㅋㅋㅋㅋㅋ

[익인1031]

난 안 무서운디

[익인1031]

오히려 내가 ㅎ… 파워 불효녀

[익인1032]

무섭다 안무섭다 할 것도 없이 그냥 안친해 아빠 집 오면 그냥 방 들어가거나 엄마랑 얘기하지

[익인1034]

엄마가 더 무서움

[익인1035]

...내 짱친임

[익인1036]

아빠랑은 친하거 엄마가 무서웠어 아빠는 항상 말리고 엄마는 걸핏하면 패고 그러다가 아빠랑 엄마랑 둘이 싸우고... 엄마랑은 성인되고 연 끊음..

[익인1037]

웅 안무섭지

[익인1038]

웅 오히려 든든해
나 20대 중반인데 맨날 공주취급해서
오히려 챙피할지경ㅋㅋㅋㅋㅋㅋ

[익인1039]

어릴땐 무서웠음 하도 맞아서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무서워

[익인1040]

안무서운데 싫어는함

[익인1041]

남동생도 아빠 안 무서워하는데

[익인1042]

울아빠 화안내고 세상에서 남편보다도 다정자상러블리

[익인1044]

그러고보니 우리 아빠 비주얼은 깡패인디 나는 안 무서워하네.. 날 아껴주시는게 느껴져서 그런가벼

[익인1045]

아빠 안무서운대신 엄마가 무서움
우리아빠는 보살이야

[익인1046]

울아빤 내 편! 좀 무뚝뚝해도 다정해서 좋아

[익인1047]

전혀 안무서워 아빠랑 엄마 두분 다 완전 애교쟁이에 딸바보시고 그냥 친구같음

[익인490]

아빠는 바보야

[익인490]

엥 나 언제 댓글달았었지

[익인1048]

무섭긴 해 평상시 잘해주는데 삔또 상하면 급발진하고 소리질러서ㅋㅋ

[익인1049]

안무서움.. 한번도 무섭단 생각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