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냉집 알바할 때 개웃긴 손님 있었어

아저씨 6명 모임이 한 달에 한 번 무조건 오셨는데 그 중에서 왕아저씨가 말이 진짜 개많으시거든?? 그래서 어복쟁반 두 개, 식사류 하나씩 시키는데 다들 들어주고 말하고 하느라 식사를 거의 못 한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중에 막내 아저씨 두 분이 맨날 3~40분 전에 와서 냉면 한 그릇씩 해치우고 식탁 싹~~치운 다음 다시 예약한 거 세팅해주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