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이니까 상황 다 아는데
나는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겨우 여행가는데 친구는 유럽여행가고 싶다니까 부모님이 지원해줘서 바로 여행 가는거 보면 우울해진다
열등감을 느끼는 건 아니고 친구가 망했으면 하는 것도 아닌데 나도 돈 걱정 안 하고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