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좋아하고 헌팅포차 죽순이
회사에 남자후배 들어오면 걍 좋아가지고 대뜸 애인있냐 여친있냐 여친사진 보여달라 하면서 자기가 들이대면 뺏을 수 있을줄알고 간보는사람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본인은 굉장히 자기관리 잘하고 매력적인 멋진여성이지만
너무 노골적이라 정작 주변남자들한텐 '남자를 너무 밝히고 주변에 남사친을 너무 끼고다녀서 좋은 사람 소개시켜줄 수 없는 여자' 로 낙인찍힌...
그런데도 연애는 하고 싶어서 열심히 모임 나가고 모임나가서 똑같이 또 미새짓 하고
다른 여자들한테 미움받는거 싫다고 남자만 모인 모임 죽도록 다니다가
진짜 줘도 안먹을 어장관리나 하는 똥차같은거 또 만나서 짝사랑하고
왜저러나 싶다
누구냐고?
우리언니.
정신차리라고 말해도 들어먹질 않네
남자를 저렇게 좋아하는데 자기 좋아해줄 남자 하나를 못찾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