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가슴떨리는 천년의 이상형이랑 연애한적있어?

그런 사람 10명중에 1-2명도 안되려나?

서서히 좋아지는거 말고 진짜 완벽한 자기 이상형하고 연애하는거...

[익인1]

나 한번 있는데 쓰레기였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외모는 진짜 레전드였는데 완전 내 이상형 그 자체였음

[글쓴이]

바람둥이였어??

[익인1]

웅 여자문제ㅋ.. 솔직히 걍 맞춰나갈수 있는 성격문제였음 맞췄을듯

[글쓴이]

얼굴값했구나.. 그래도 사귀어본것만으로 어디야ㅎㅎ 부럽다

[익인1]

근데 진짜 성격+피지컬+얼굴까지 싹 다 이상형인 사람 찾긴 진짜 힘든듯
지금 애인은 얼굴은 완전왐전완전 내 스타일이고 성격도 잘 맞아 근데 키만 좀 작은데 그래도 좋아

[글쓴이]

1에게
와 그럼 지금도 거의 천년의 이상형아냐..?? 아니 백년의 이상형이라 해야하나
나도 얼굴이 너무너무 내 취향이면 170이어도 상관없거든 ㅎ

[익인1]

글쓴이에게
아 진짜????? 난 옛날에는 키를 엄청 중요하게 봤었거든 이상형 조건중에 키가 젤 우선일 정도로..?
근데 얼굴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 키 작은 사람은 처음 만나봄 근데 좋긴해 얼굴이 짱

전애인은 소개로 지금 애인은 일 하다 만났어

[글쓴이]

1에게
아무튼 외적으로 이상형인 남자들 만나봐서 좋겠다...ㅜㅜㅜ 주변에 있었어??아님 번호교환??ㅜ

[익인2]

외적으로 천년의 이상형은 만나본 적 있는데 성격까지 합하면 없음…모든게 내 이상형인 사람은 ㄹㅇㄹㅇㄹㅇ아직 살면서 본적이 없음

[글쓴이]

외적으로 천년의 이상형이면 성격 좀 안맞아도 괜찮지않아...?????

[익인2]

…아니………쓰니가 성격 진짜 안맞는 사람하고 만나봐야돼…다른건 다~좋은데 섬세한 대신 개예민했고 자꾸 날 혼내고 잔소리하고 바꾸려해서 내가 지쳐서 헤어졌어…

[글쓴이]

아 ㅠㅠ 너무 안맞으면 진짜 정떨어지겠다 외모고 뭐고..
근데 그런 성격이면 맞는 여자가 거의 없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