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사에서 상처받았는데 정상? 비정상 ?

부사장이랑 대리랑 둘이 대화하길래 듣고있는데

부사장 에어팟을 잊어먹엇대서 대리보고 좀 구해보라고 한 상황인데

듣고있다가 내가 집에 안쓰는 거 있거든 ..

그래서 저 집에 있는데 제꺼 드릴까요 ? 하니깐 바로 완강한거절을 함..

나 자를려고 선긋는거야 ?//..

[익인1]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준다고 덥썩 받긴 이상하지

[익인2]

아니 그냥 남의 귓구녕에 드간거 왜 끼나..그리고 어린애껄 왜 받아써 그런 느낌이야

[익인3]

쓰니가 비정상인데 에어팟이 더럽거나 해서 완강하게 거절한게 아니라 코묻은 애기껄 뺏는 느낌이니까 거절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4]

아니 무슨 남에걸 왜 받아...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안받지 ㅋㅋ

[익인5]

아니... 비싸기도 하고 윗댓 말대로 어린애꺼 뺏는 느낌도 나고 그리고 남이 쓰던거라 찝찝하지

[익인6]

당연히 안받을듯... 부사장이면 돈도 많을텐데 새거쓰지 뭐하러 부하직원이 쓰던거 써

[익인7]

깨끗하게 닦아서 쪽지 적어 드리먼 받지 않을까?....

[익인7]

어케해야해 난 보통 그럴때 드리는뎅
근데 그게 상대방한테 부담인거를 이해할 정도로 사려깊은 스탈은 아니긴 함...
보통 일할 때 어른들이랑 친해서 먹히긴 하던데!! 오히려 젊은 사람들 한테는 욕먹더라ㅜ 아부한다고...

[익인8]

그냥 쓰던거고 안받겠다 한 걸 왜 해고할거 같다고 연결된건지 모르겠음...

[익인9]

새로 사려고 대리한테 알아보라했는데
쓰니가 집에 있는거 드린다하니까 부담스러워서 거절한 거 아님?
걍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