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내라 엄마가 막둥이라 어릴때부터 불러줬고
나도 막둥이라 불러주는게 좋아서 옛날부터 내가 나이많이먹어도 엄마는 나 막둥이라 불러줘~ 이랬고든
근데 엄마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아저씨가
막둥이는 남자막내를 그렇게 부르는 거라며 자기가 진짜 돌아가신 본인어머님께 막둥이라 불렸다며 엄마한테 날 막둥이라 부르지말라고 난리치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모르는 척 아그러냐 근데 난 엄마가 날 막둥이라 불러주는게 좋다 엄마가 계속 날 막둥이라 불러줬으면 좋겠다~ 하고 좋게 넘어가려했는데
아저씨가 뒤에서 엄마한테 계속 뭐라해서 엄마가 이제 나 막둥이라 안 부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