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진짜 말투 너무 못배운티 나서 이번에 직장들어갔는데 완전 찍혔음... 말 잘못해서 상대방 병가내고 우울증 진단 받는다고 막 그러고... (사실 상대방도 진짜 우울증 걸렸다기 보다는 언니 엿되봐라 식으로 병가내고 병원 가는 것 같음 얘기 들어보면)
쨌든 언니 말투 진짜 고쳐야 할거 같은데 문제는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름... 하 방금도 내가 대화법 관련 책 두권 골라서 언니집으로 보내줬는데 그것 마저도 별로 안달가워 하고...
언니 맨날 지입으로 인복없다 이러는데 왜그러는지 알거같음...
성인 되고나서야 나도 언니랑 말 겨우 붙이고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걱정반 짜증반이야
이거 자기 의지 없으면 절대 못고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