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결핍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결핍을 잘 알아채는 거 같음

나 가정환경 안좋고 정신병있는데 항상 누가 봐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이 나한테 먼저 다가와줌

뭔가 항상 그런 류의 사람들한테 간택당했어서ㅜ신기함

중고딩 때도 친구 없었는데 가정환경 좋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친구 혼자 먼저 다가와서 나한테 엄청 신경써주고 잘 챙겨줬던 게 기억남

모든 사람이 안그런 거 아는데 그런 걸 많이 겪어봄

[익인1]

힘든 환경속에서도 쓰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다듬어주면 빛날 사람으로 보였나봄
위험해보이면 안다가와요 쓰니가 괜찮은 사람이라서 다들 다가온거야

[익인2]

쓰니가 먼저 다가가고 싶은 좋은 사람이어서 그럴거야

[익인3]

알아챈다기보단 쓰니가 귀인이 많은 게 아닐까? 쓰니도 좋은 사람이니까 친구들이 다가가고 싶었던 걸 거야

[익인4]

쓰니는 결핍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걸 채워주고 싶은 타입일수도? 꼴뵈기 싫은 애들도 많음 쓰니가 인복 자석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