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아직 그런 집들 있다는것도 알고 내가 이렇게 말하는게 되게 꽃밭같은 소리라는거 알아
근데 뭔가 우리집은 안그러니까 무의식중에 먼 세계라고 생각했나봐. 그 친구 되게 여장부 같은 이미지였어서 더 충격이었던거 같음ㅇㅇ 뭔가 오빠나 남동생?이면 덜 충격이었을거 같은데 아빠면 완전 어른이고 보호자이잖아. 그래서 자기 아빠 밥 차려드려야 해서 집가야한다는 그 말이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어… (당연히 티는 안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