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수시 납치+눈치싸움 실패로 상향 원서 예비 전부 눈 앞에서 끊기구 7지망 학교 왔었는데(이과라 과기원도 씀) 너무 현타 오고 우울해서 학고반수 했었거등… 근데 성공해서 지금은 인서울 상위권 중 한 곳 다니는데 새삼 정말 행복한 거 같애
물론 학벌이 다가 아니고 전적대도 이름만 대면 아는 좋은 곳이지만 이런 쪽에 원래 욕심이 있는 터라 내가 원하는 만큼, 또 노력한만큼 일궈낸 거 같아서 하루하루가 진짜 행복하다……
뭐든지 아쉬우면 후회없이 열심히 해봐야하는 거 같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