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많니?...?
장기연애했고 얼마전 이별통보받았어
최근들어 더 좋아지고 진짜 잘지내고있었어서 행복했는데
결혼얘기 나오니까 갖자기 기류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헤어졌거든
낌새도 눈치 못챌만큼 너무 갑작스러워서 엄청 울고 진짜 원망했는데
내가 연애초에 얘한테 잘못을 좀 했거든
그게 맘에 걸린것같아 내생각엔
나도 그건 아는데
그러면 그때 헤어졌어야지 왜 지금까지 장기연애로 끈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