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탐폰넣다가 기절한적있었고
스테로이드 윤곽주사 부작용으로 부정출혈이 지속되어서 산부인과 검진받으러갔거든? 근데 검진할때 쇠 재질의 의료기구 쓰시잖아 근데 진료받다가 갑자기 울렁거리고 식은땀 줄줄나고.. 이제 집가려고 의사쌤한테 인사하구 나가려는데 갑자기 시야가 샛노래지면서 핑핑 돌다가 고대로 쓰러짐.. 의사쌤도 놀라셔서 나 업고(나이지긋한 여자분이신데..) 산모들 쉬는 침대에 눕혀주심..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때도 기절할뻔하고
성경험이 없는거도 아니라 산부인과 진료 정상적으로 가능한 몸인데.. 탐폰도 그렇고 산부인과 진료때마다 이렇게 쇼크? 실신일어나는거 이유가 머야..?
사실 나 이번달 생리통이 너무 심해져서 생리끝나면 산부인과 진료 받으러가고싶은데 걱정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