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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l

조카가 32개월인데

여태 놀아주다가 느꼈거든

혹시 문제 있는걸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하다 싶은 점은

1. 말을 아예 못함

(엄마,아빠,물 등 전혀 해본적 없음)

2. 까치발

엄마말로는 걸음은 되게 빨랐대

돌 쯤 부터 걸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only 까치발로만 걸어

그래서 걸음걸이가 굉장히 비틀비틀하고

그러면서도 중심은 잘잡아

내가 발이 온전히 땅에 닿을수있게 살짝 눌러줘도

발바닥이 땅에 다 닿아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

3. 싫으면 자해하는 행동

이거때문에 많이 식겁하는데..

뭔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자기머리를 막 때리고

벽에 머리를 박고

바닥에 그냥 뒷통수부터 헤딩해서 드러누워서

땅에 쿵쿵대면서 자해를해..

머리 찢어져서 꿰맨적도 있대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자기를 막 공격해..

애기가 말을 못함에도 거부의사는 확실히 알수있어

바로 짜증내면서 드러누워서 머리를 찧고 있기 때문에...

그외에 부르면 안쳐다보는건 아닌데

5~7번 불러야 쳐다봐

신나서 제자리 뱅글뱅글 돌기도 하는데

이건 흥이 넘쳐서 그런거같기도 해

하지마 라는 말은 알아들어서

이름불러도 잘 안쳐다보지만

하지마 라는건 바로 쳐다봐

뭔가 언니가 검사를 받아봤으면 하는데

언니는 맘카페에 써보니까

7살에 말트인 경우도 있다고 했다고

그냥 말이 느린거지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

영유아검진 받았으니까 괜찮다고

절대 그럴리 없다면서

영유아검진 받았으니까 문제없다고 해

근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영유아검진으로는 다 알수가 없다고 하는데..

내가 애키워본적이 없어서 너무 조바심인걸까?

비용 내가 다 댄다고

검사하고 언어치료 같은거 알아보라해도

언니는 원래 이때 느린애도 있고

빠른애도 있다고 검사는 절대 받지 않겠대

잘 아는 익들은 언니말처럼 그냥 느린아이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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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폐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높음
1개월 전
익인1
엄마 입장에선 아는데 느리다는 거에 희망 거는거고.... 자폐아라고 확정 받으면 무너질 거 같아서 모른척하는 거 같아 ㅍ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느꼈어..
그래서 피하기만 하는거 같아서
내돈으로 검사비 다 댈테니까
해보라고 말했지만
그것도 거부하더라고...
이대로 아닐거라고 기도하면서
보내는게 답이 아닌데....

1개월 전
익인2
까치발 전형적인 자폐 증상 중 하난데
1개월 전
익인2
솔직히 언니도 알고있을걸... 그냥 현실부정하시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5
2..
1개월 전
익인3
맘카페들 현실 부정하는 사람 많음 빠른 진료 추천..
1개월 전
익인4
언니도 솔직히 의심하고 있는데 확진 받기 싫어서 회피하는 걸 수도
1개월 전
익인6
엇.. 우리 조카 지금 29개월인데 지금 문장 어느정도 만들어써...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 애기 전혀 모르지만
문장까지는 상상해본적도 없거든
근데 엄마, 아빠, 밥, 물도
전혀 못하는게....
뭔가 잘못된거같아서..

1개월 전
익인7
언어치료사인데 글 보고 댓글 남겨 !
자폐 가능성 매우 있어 보여… 24개월이면 두 낱말 조합 시작하는데 한 낱말도 안 한다? 너무 늦어.. 제자리 빙글빙글 도는 것도 상동행동처럼 보이고 호명반응도 잘 없는 거 보면 가능성 매우 높아. 자폐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 거 알지? 자폐 아니더라도 조기 치료는 매우 중요해
어서 빨리 검사 받도록 해야 될 거 같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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