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말도 한번에 척척알아듣고
하날 알려주면 열을 알고
센스있게 잘하는데,,
나는 케이스스터디랑 지침서 채우는 것도 너무너무 어렵고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컨퍼런스때도 아무말이나 내뱉고
다른동기들은 너무너무 잘하는데 너무 위축되고
그냥 다 놔버리고싶고.. 눈물만 계속나와
공부를 안했어서 그런지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시험도 동기들 중에서 나만 재시험이야..
오늘 집오는 길에 눈물이 멈추질않더라
진심으로 죽고싶고
이게 또 개인플레이면 모르겠는데 팀끼리 움직이는 거니까 폐끼칠까봐 걱정되고 너무 두렵고 그냥 너무 힘들고 다 놔버리고싶어..
나같이 힘들어하고 적응하기 어려워했던 사람있을까??..
진짜 죽고싶어 .. 눈물계속나오고 무기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