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21살인데 새벽에 나갈 때 엄마한테 왜 허락 받고 나가야됨?

새벽에 나가든 외박을 하든 진짜 뭔 상관임? 그렇게 걱정이 돼서 내가 고딩 때 알바 끝나고 춥고 늦어서 한 번만 데리러 와달라했을 땐 죽어도 안 데리러 왔나.. 개빡치게 오늘 용돈이라도 주고 말하든가 집안일 안했으니까 안 준다해놓고 12시에 나간다니까 나가지말라 난리 ㅋㅋㅋ 돈이라도 주고 참견질하지ㅜ 미쳤나 진짜 ㅋㅋㅋ 개짜증나게 해주는 거 ㅈ도 없으면서 까다롭게 구네 전부터

[익인1]

그러게.. 고딩땐 데리러온적도 없으시면서 왜 나가지 말라고 하시지? 너무 비일관적인데

[익인2]

222

[글쓴이]

그렇다고 날 아껴서 공주애기우리딸 하면서 애지중지 하는 것도 아님. 걍 즈그들 손아귀에서 통제만 하고싶은 거임ㅋㅋㅋ 찐따부모들이라 밤에 나가서 술 마시는 것도 남친 집 가서 노는 것도 다 이해못함

[익인1]

내가 봐도 걱정보단 걍 통제하고 싶으신듯.. 피곤하다

[글쓴이]

ㅇㅇㅇ ㄹㅇ ㅋㅋ 그렇게 걱정되면 나 다 놀고 집 들어갈 때 데리러 오든가.. 집 앞에 마중이라도 나오든가.. 아가ri 걱정 지림. 내가 오늘 용돈이라도 주고 씨부렸으면 얌전히 집에 박혀잇었을 듯

[글쓴이]

한번도 우리딸우리공주 하면서 곱게 키운 적 없으면서 키워준대로 그냥 나가서맘대로 놀려니까 또 그러지말래 내가 말하는 건 그냥 통보래 별 미친.. 그럼 엄마랑 다같이 약속 잡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