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마한테 엄청 혼나면서 자랐고 내가 혼나는 것도 아닌데 엄마 큰소리 내는거 들으면 가슴이 엄청 답답하고 숨 쉬는 것도 불안정하고 그냥 너무 싫어서 그 시간을 삭제해버리고 싶어져… 귀 틀어막고 아니면 이어폰 껴서 소리 묻혀버리거나 그러고 막 눈물 나오고 심하면 피부 긁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