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들이랑 외주 업무 끝내고 현금으로 금액 치르고 원 기지? 같은 곳으로 차 타고 가는중이었음
그 원 기지는 의뢰인들 집이었고 목조의 엄청 삐까뻔쩍한 집
그런데 같이 온 사럼이 이 집은 누가 지었냐고 일본인이 집에 있냐고 하더니 딱 이 소원만 들어달래
대충 듣고 네 이랬는데 (기억이 안 남)
그 집 집사가 갑자기 올라와서는 안 지키면 이렇게 될 거라고 차례대로 일행 귀에 뭘 속삭이는데 진짜 끝없는 일본 원폭 관련된 끔찍한 결과들이었음
내 차례 와서 그거 나오다가 소름돋아서 의식적으로 깸
와… 이런 꿈 처음인데
가위는 안 눌렸는데 이거 뭐야 소금이라도 뿌려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