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대리님 만나서 같이 올라가는데 ㅇㅇ씨 ㅇㅇ님이랑 만나?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갑자기요!? 했더니 ㅇㅇ씨한테서 나던 향이 ㅇㅇ님한테서도 똑같이 나 흔하지 않은 향이라 ㅇㅇ씨 향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심..너무 당황해서 어버버하고 지금 화장실로 도망옴...
1년 만나다가 같이 산지 일주일 됐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들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