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연의 일치에 끼워맞췄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시차는 없지만 오차는 없는 것 같았음..
물론 억울하게 안 그런 경우도 정말 정말 많지만 ㅜㅜㅜ
나도 그래서 적어도 남한테 상처주면 안 된다고 느꼈음
1. 고딩 때 친구가 나 맨날 애들 앞에서 꼽주고 은근히 무시하면서 자존감 다 깎아먹고 가스라이팅 심하게 해서 많이 울었었음
> 나랑 사이 멀어지고 얼마 안 돼서 큰 수술하는데 죽을 고비 왔다는 거
2. 직장에서 매번 아무것도 아닌 걸로 하루종일 트집잡고
평일에 퇴근하고나서, 주말에도 밤늦게까지 실적 압박
카톡 오고 지적질만 했던 여자 상사
나 퇴사 면담 때도 짐 언제 뺄거냐, 너 때문에 내가 피해 입는다
이 말 했던 사람
> 퇴사 하루이틀 뒤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무릎 깁스함
3. 자기 큰 수술한다고 빌드업 해놓고 그날 잠수타고 여사친이랑 바람피고 환승한 전남친 ㅋㅋㅋㅋ 끝까지 잡아떼고 헤어지더니
며칠 뒤 인스타에 인생에서 최악의 몸상태라며 링겔 사진 올라옴 & 한동안 계속 일 안 풀려서 우울하다고 스토리 계속 올라옴
4. 나 외모 자존감 박살 내고 & 정병 있냐고 깎아먹던 직장 선배
여자들한테 밥 먹듯이 손절 당하고
퇴사하고 2년 동안 이직 못하고 아직도 백수
5. 일찍 취업했더니 나 회사 (대기업) 교육비가 그것밖에 안 되냐고 갑자기 돌변해서 깎아내린 친구 손절
> 나보다 졸업도 먼저 했는데 아직도 취업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