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우울증 비슷하게 있었는데…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고 더 심해진 것 같아서….그리고 아빠 얼굴만 보면 그냥 미친듯이 화나….호흡하기도 힘들정도로…..한마디만 해도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기분이 괜찮다가도 아빠를 보면 그냥 죽고싶어…..집을 나갈까 생각도 했지만 사정상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뭐 이렇게 글쓰면서 보니까 가야되는 상황같기도 하고….약먹으면 좀 괜찮아질까…? 지금 준비해야하는 시험도 있어서…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