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잖아 생각해봤는데 작년에는 날씨가 좋다고 못 느꼈어.. 초록색이 주변에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벚꽃도 본 기억이 없어..ㅠ 걍 기억이 삭제된 기분? 매일 학교만 가고 방에만 있었던것 같아.. 진짜 다시 생각해보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그래도 다행이고 더 감사하게 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