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외가서 사는 사람들 대단해

해외 주재원되는게 내 꿈인데

나도 웬만한곳은 혼자 뽈뽈잘다니지만 해외를 혼자가는건 너무 두려웡

[익인1]

한번도 안 가봤어?

[글쓴이]

웅..

[익인1]

한번 도전해봐! 나도 고딩때 운 좋게 혼자 해외여행 다녀오고 그계기로 유학까지 혼자 성공!

[글쓴이]

호호..진짜 한번은 가바야지..

[익인1]

화이팅!

[익인9]

패키지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혼자도 잘가져~~

[익인2]

안녕하세요 대단한 사람입니다🤭

[글쓴이]

어케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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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진짜 대단한거야

[익인4]

안녕하세요 돼지고기김치찜 냉면 먹고싶어요

[익인4]

여기도 다 사람사는데여.... 죽으라는 법은 없어

[익인5]

22… 초반에 적응기만 힘들고 그 이후로는 그냥 똑같더라 그리고 나는 곱창볶음 먹고싶어요

[익인1]

33 순대볶음도

[익인7]

44 나는 떡볶이랑순대..

[익인4]

7에게
왜 다들 먹고싶은거 말하냐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글쓴이]

무슨일생기면 날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거시 두렵스 한식엄청땡기겠다

[익인5]

아냐 있어 생겨 그리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두가 나를 도와주지 못한다 내 일은 내가 처리해야한다 생각하면 맘 편해짐

[익인4]

ㄴㄴ 여기도 착한 외국인 있고 등먹지 않는 한국인 있음 그리고 가까운 나라나 영미권 국가는 어지간한 비상사태 해결방법은 네이버에 쳐도 다 나와

[익인6]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야 다만 엽떡이나 고추ba사삭을 먹고싶을 때 먹기는 힘들지...

[글쓴이]

아 엽떡..갑자기 한국에있고싶어졌어

[익인8]

나 해외 파견으로 유럽 나와 있는데 난 쫌 외로워 .. 다음부턴 가까운 나라로 갈 것 같음 ㅠㅠ

[익인10]

어디로 갔어!? 몇살이야?
아빠도 유럽가있는데 엄청 외러워해..ㅠㅋㅋㅋㅋㅋ

[익인8]

나 이탈리아로 24살에 옴 ㅋㅋㅋ 거리가 머니까 마음도 멀어지고 시차 때문에 한국에 연락하기도 힘들고..

[익인10]

아 그렇지... 나도 전화도 잘 안하게 되고 그렇더라 ㅠㅠ 이탈리아 넘 좋았는데.. 피렌체 특히... 로마는 사람 많아서 치인 기억뿐..ㅜ

[익인11]

나 대다내

[익인12]

오히려 훨씬 행복해 가끔 외로울때가 있지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시 고르라고 해도 여기와서 살거야

[익인13]

나도 해왼데 오고 한 일이주는 울었어... 이후에는 그냥 울어도 우짜냐 마음으로 알아서 사는중 근데 한국 음식이나 생활이 그리워서 일찍 돌아가려구

[익인14]

그냥 하면 되던데

[익인15]

난 한국에서도 딱히 친구 많이 만들고 살진 않았어서 외롭고 이런 건 없고
그냥 한국이 좀 더 재밌는 느낌이야 ㅋㅋ

[익인16]

나도 3년차까진 계속 힘들었었는데 그이후 걍 아무생각없이살고있다

[익인5]

혹시… 언어 어느정도 하니….? ㅠ

[익인16]

지금?아님 첫시작때? 지금은 곧잘해 7 년차라서

[익인5]

아 3년차까진이었구나 내가 잘못봤다 지금 3년찬줄 알았어 내가 지금 3년차거든…. 근데 아직 강의 이해 다 못하고 집중 좀 흐트러지면 하나도 안들리고 껄꺼ㅓ루거러걹

[익인18]

난 가족이랑 살아서 혼자와서 척척 해내시는거 보면 대단쓰

[익인20]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
혼자가다보니까 외로운데 <- 이건 친구 사귀면은 좀 덜 해
한국만큼 재미없어ㅜ 다 일찍 닫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