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랑 둘다 머리가 원래좀길었음 (같은회사다님)
근데 솔직히 쉬는날이나 드라이하고다니지 회사다니는날은 걍 머리묶고 다니잖아
근데 그전엔 암말없었는데 쟤가 지 단발로자르고 매직한후부터
어후처녀귀신 머리좀잘라라, 아 머리좀잘라 지저분해 이말을달고사는거야 못해도 최소 10번은 넘게저랬음
걍 무시했는데
오늘또 저러길래
아나도생각이있어 머리기르고 탈색모다자르고파마할거임 신경 ㄴㄴ그리고 뭐회사다니면서 얼마나 꾸미고다녀야됌? 매일 드라이하고다녀야됌?
나도회사에잘생긴사람있으면 그렇게했음 근데잘보일사람도없는데 왜해야함?
그리고 니도머리자르기전까지 개산발로 다녔자나 하고 좀짜증냈는데 내가예민하게받아들이는건지
원래친구한테 이런식으로 지적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