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영어 한마디도 못했었는데
토익은 950인 리딩과 듣기만 강한 전형적인 한국인이었는데
전공이 영어로 수업하고 팀플하고 발표하고 과제하는거라
원어민 교수님이 물어보면 쪽팔려 죽을 것 같아서
독하게 맘먹고 했더니
지금은 외국 살다 왔냐는 소리 많이 듣거든?
영어하고 나서 밖에서 외국인이 뭐 물어도 누구보다 잘알려주고 해외여행도 자유여행 안무서워지고
외국인 친구들 많이 만나서 걔네들 문화 얘기듣고
이러니까 내 인생이 너무 풍부해지고 행복해진 것 같아
제일 장점은 언제든 여행 떠나도 거의 전세계가 영어로 말 다 통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