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단어를 문자 그대로 알지 못한 채로 요괴가 표현한 사랑이란게 저는 정말 ㄹㅈㄷ라고 생각하거든요
— 이사람 (@jabduck_imneda) January 18, 2024
조심스러운 나머지 말로도 말하지 않고 인적 드문 곳에 글로 적어놓는것도 모자라
마지막까지 단어로 한정짓지 않고 엔딩곡 나오면서 끝내니까 엄청난 여운이 남아버림 https://t.co/se6uUo8oQB pic.twitter.com/65kDVHJqOA
나오는 요괴들 보면 인간을 너무 좋아해서 인간에 대한 애증 갖게 된 애들이라 넘 슬퍼...
평생 친절 같은 거 모르고 살던 요괴들이 인간이 무심코 베푼 친절에 감동해서 걔네는 평생을 그 사람 기억하고 기다림ㅠㅠ 요괴 입장에선 인간이 너무 좋아서 계속 기다렸는데 정작 인간들은 자길 찾아주지 않아서 or 기억하지 못해서 화난 애들이 대부분이고 그거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내용이라ㅋㅋㅋㅋㅠㅠ 근데 정작 인간들은 별생각 없이 한 행동인데다가 요괴들을 볼 수가 없으니 기억 조차도 못하는데 요괴들만 평생 그 기억 간직하고 그 사람 생각하며 살아가는 거임...
참고로 제목은 나츠메우인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