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진짜 참다못해서 냄새난다고 말했는데 여름에만 잠시 신경쓰더니 좀 시원해지니깐 또 안씻고 다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시간마다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향제 있었는데 ㄹㅇ 그거를 뚫고 냄새 남
나 죽을거 같아서 퍼퓸핸드크림 계속 바름 내 손냄새 맡으면서 겨우 참음ㅠ이것도 여름엔 끈적거리니깐 짜증나서 향나는 비누 갖다놓고 그 냄새 맡으면서 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그때 생각하면 눈물난다 내가 너무 가상한 노력을 했어....
결국 팀장님이 인센스 스틱 사비로 사오셔서 매일 그거 피움...
하루에 4개는 피운거 같음ㅠ뭐 몸에 안좋다 이런 얘기 있는데 그 직원 냄새보단 몸에 좋을거 같았음^.^
결국은 그 직원 퇴사했는데 우리 그때 쾌재부름 하ㅜㅜㅜㅜㅜㅜㅜ
그 직원 나가고 후임자 들어오기전에 우리가 그 자리에 페브리즈 겁나 뿌리고 청소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땐 진짜 넘 괴로웠어...........
그냥 친구가 냄새나는 직원 인터넷에 썰 돌아다니던데 혹시 너가 쓴거냐고 물어보길래ㅋㅋㅋㅋㅋㅋ갑자기 생각나서ㅜㅠ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