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맛있는거 먹고싶대서 사주겠다고 식당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기 저기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한번 해본 말인데 왜 귀찮게 구냐고 개승질내고 나한테 뭐든 그냥 넘기는 법이 없다고 말도 못 꺼내겠대
나도 열받아서 엄마가 애도 아닌데 가기 싫으면 싫다고 말로 하라고 화냈음
그걸로 화내더니 일주일째 나랑 말도 안 하고 문자 카톡 다 읽씹함
대체 어디에서 화가 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