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요리를 안좋아하는거지 할땐 하거든 심지어 엄빠 여행가거나하면 집안일은 내가 다 함 (동생은 설거지가 쌓여있어도 안하는편) 근데 꼭~ 할머니 앞에선 동생은 주방에서 사는데 나는 주방 근처에는 얼씬도안하는 불효자 만들더라
"우리 (동생)은 저리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우리 (나)는 주방 근처엔 얼씬도안해. 장봐오면 (동생)은 바로 정리하는데 (나)는 거들떠도 안본다니까요~? 결혼할 땐 어쩌려고~" 함
근데 웃긴건 나 자취 6년차임ㅋㅋㅋㅋ 주방을 싫어하면 어찌 6년을 잘먹고 잘살고잇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