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소문난건지 모르겠어

전에 썸타던 사람이 전여친하고 2021년에 헤어진거 같은데

나랑 교류한건 2022년 이거든 시기도1년 후라서 환승이라하기도 뭐한데 내가 어느새 남자뺏은 사람이 되있었다...

[익인1]

썸탈때 전애인이랑 연락하고있었나

[글쓴이]

그건 모르겠어 근데 헤어졌던건 확실함
왜 거기에서 나온 불운들이 내잘못이 되는건지 솔직히 이해 안돼고 억울함
그리고 만약에 전애인하고 연락하면서 나랑 썸탔다는건 나도 배신감느껴지는거 아닐까?

[익인2]

그말을 대체 누가 쓰니한테 전한거임? 그사람한테 물어보지

[글쓴이]

누가 확실히 전했다기 보단 여러사람들의 분위기상 그렇게 되어있더라고 어느새

[익인2]

이런건 개무시하다가 썸탄 상대라던가 누가 그런 뉘앙스 조금이라도 풍기면 어물쩍 넘기지 말고 딱잡아서 방금 그거 뭐냐고 묻는게 나음. 어물대면 쓰니가 '아아 니가 나 이상한 소문나게 한 주범이구나' 확정짓는 멘트 날리면 자기보호하려고 술술 붐... 침묵이 답인 경우도 많은데 쓰니 상황을 내가 다 모르니 더 말해주긴 글코... 남의말만 듣고 소문내는 애들이 제일 이상하지. 힘내 쓰나

[글쓴이]

나도 상황이 이상하게 되니까 말할수 밖에 없더라고. 말실수가 얼마나 큰 고생을 불려올지 이젠 알아서 한동안 침묵했는데..하.